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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2 17: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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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존 케리(John F. Kerry) 美 국무부 장관과 척 헤이글(Chuck Hagel) 美 국방부 장관이 참석하는 ‘제3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가 오는 23일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2+2 회의는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시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美 대통령 간 합의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0년 7월(서울), 2012년 6월(워싱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다.

또한,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직후 바로 개최되게 된다. SCM이 주로 군사 현안, 북한 위협에 대한 군사적 대응 방안에 초점을 두고 협의를 갖게되는 반면, 2+2 회의는 포괄적 전략 동맹,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체화.내실화하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 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북핵문제, ▴한.미 동맹, ▴지역 정세,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에볼라, ISIL 등 최근 국제사회의 새로운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모색해 글로벌 파트너십에 부합하는 동맹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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