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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4 2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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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좌)과 코레일유통 장주식 대표(우)가 실종아동찾기 지원을 약속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표 이제훈)은 지난 23일 코레일유통(대표 장주식)과 ‘실종아동찾기지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수도권 철도 역사 내 42개 광고판을 통해 실종된 아동들의 사진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코레일유통이 제공한 1호선.2호선.분당선의 23개 역사 내 42개 광고판을 통해 실종아동 및 장애인 75명의 사진을 게시하고 실종예방수칙도 홍보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코레일유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 역사내 광고매체를 활용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실종아동 찾기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이와 함께 실종예방수칙을 홍보해 아동 실종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생업도 포기한 채 아이들을 찾아 헤매는 실종아동 가족의 고통은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덜어주기는 어렵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실종아동 찾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86년 어린이찾아주기 종합센터를 시작으로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200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실종아동전문기관을 위탁받아 실종가족 지원 및 실종예방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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