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0-24 22:09:04
기사수정

인천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유창근 전 현대상선 사장이 내정됐다.

24일 인천항만공사에 의하면, 유 신임 사장은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추천과 해양수산부 인사검증을 거쳐 인천항만공사 4대 사장에 내정됐다. 이로써 처음으로 비 해수부 출신 인사가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맡게 됐다.

유 신임 사장은 20여 년 간 현대상선에 근무하면서 해운, 물류, 컨테이너부두 운영 등을 경험한 물류전문가로, 크루즈 선사, 글로벌 터미널운영사, 대규모 화주사와의 인적 네트워크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 신임 사장은 내년 5월 완공될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과 활성화를 위한 적임자로 꼽혔다.

경북 경주 출생으로 서울 대광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종합상사와 현대건설을 거쳐 지난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유럽 본부장, 컨테이너사업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73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