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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8 21: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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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한-네팔 수교 40주년을 맞아,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우리 현대 문화를 소개하는 태권도 퍼포먼스와 비보이 공연을 개최해 한국의 열정과 에너지를 네팔 현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파견되는 케이타이거즈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태권도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1990년 창단 이후 전세계에서 2,000회 이상의 태권도 시범 및 공연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비보이 공연단 익스트림크루는 1998년 창단돼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 등 다수의 유명 국제 비보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국내외에서 정상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문화행사는 수준 높고 역동적인 한국의 현대문화를 네팔에 소개해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국과 네팔간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수교기념 대상국 국민들과 우리 국민들간에 보다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양국민간 문화적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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