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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30 12: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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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사이에는 2017년 당 대선 후보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다섯가지의 필요충분조건이 필요하다.

하나, 연대(連帶) 할 줄 아는 이가 대선후보가 될 것이다. 합종전횡에 자질을 발휘 하는 인물이 새누리당 새정연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작은 세력의 보스라도 이들의 힘이 보태져야 할 시기가 분명히 온다. 1969년 40대기수론시절과 유사한 정치 상황인 장로 정치시대가 기득권으로 강하게 2017년에 자리하고 있어서 그러하다.

선거가 36개월 이상 남았지만 대선은 1년간 지속, 24개월이 남은 셈이다. 이제 부터는 후보군들이 서로의 정치적인 이익을 생각 하면서 연대도하고, 제휴도 하면서 힘을 키우는 인물이 당대선 후보가 될 것이다.

둘, ‘지난날의 정적도 설득해서 자기편으로 만드는’ 그런 유연성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이다. 반대의 입장에 서서 정치를 했어도 이를 이해하고 정적(政敵)을 자기편으로 초빙하는, 초빙(招聘) 정치를 할 줄 아는 인물이 후보가 될 것이다. 소계파 시대가 새누리당, 세정련에서 지금 펼쳐지는 상황이라서 더욱 그렇다.

셋, 자기 브랜드 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는 사람이 후보가 된다. 국민에게 뭔가를 요구하면서도, 자기변화를 추구하는 장기적 시야를 가진 인물을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한 준비가 될 것이다.

넷, 부드럽게 언행을 해, 사람들이 자기 주변에 모이게 하는 인물이 후보가 된다. 대안을 내지 않고 문제만 지적하는 조순형 의원은 미래를 위한 유형은 뉴 조순형으로(거의 정계은퇴를 하신 분이지만) ‘자아 심층 리서치’해서 부족한 이미지를 보완 하고 정책 개발을 열심히 해가면 당대표 후보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문제만 지적하고 대안은 소홀히 하는 등 정책 부족의 인물로 브랜드가 평가 되면 다른 새로운 국민들이 원하는 브랜드 방향으로 가라정책 대안이 많은 뉴ys, 뉴 클린턴, 뉴 DJ, 뉴 케머런으로 자기 브랜드의 보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인 본인의 브랜드 가치ㅡ 브랜드 유형, 정책 다양성을 소구(遡求)1)하며 스스로의 정치인으로서의 개혁을 해간 다는 변화하는 인물로의 새로운 변화를 하는 모습을 알려 가는 정치적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 빈부 격차를 해소하려는 정치의지 없이 다가오는 2017년의 대선 후보가 되기는 요원 할 것이다. 한국 사회는 극심한 수입격차로 행복하지 못하다. 같이 일해도 소득격차가 심한 구도를 서민의 입장에서 투쟁하고 개혁하려 하지 않는 정치인은 물 건너간 후보 예비군으로 전락할 것이다.(참고1. 소구(遡求); 부족한 점을 찾아서 자기 정치 자기 광고 유형을 변화 시키면서 브랜드 유형, 가치, 등을 새롭게 학습하고 습관화 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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