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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31 11: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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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는 스마트미디어렙(대표 이은우, 박종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상파, 종편 등 7개 방송사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미디어렙은 MBC/SBS 등 지상파, 채널A/JTBC/MBN/TV조선 등 종합편성채널, 엠넷/티비엔 등을 보유한 CJ E&M까지 총 7개사의 방송 영상 클립을 네이버 TV캐스트에 제공한다. 각 방송사의 예능, 드라마,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포함되고 서비스는 다음달 첫째 주 중 오픈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기존에 제공됐던 KBS, EBS를 포함해 주요 방송사들의 핵심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영상은 실제 방송 후 24시간 이내에 방송사가 선정한 영상 클립으로 제공된다. 네이버는 TV캐스트 내 각 방송사의 브랜드관을 개설해 보다 간편한 감상을 돕는다.

네이버 한성숙 서비스1본부장은 “무선 인터넷 환경이 발달하면서 이용자의 동영상 콘텐츠 소비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미디어렙 이은우 대표는 “플랫폼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키 위해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에 주요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어느 환경에서도 이용자가 간편하게 인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미디어렙’은 뉴미디어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MBC와 SBS 등 방송사들의 영상 클립을 모아 온라인 광고 판매를 대행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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