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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9 13: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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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한 단밀농공단지 산업용지가 분양 완료됐다.

3일 의성군에 따르면 2009년 2월에 착공하여 2010년 12월말에 완공한 단밀농공단지는 총 11개업체가 입주 신청한 가운데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분양업체는 전기, 기계․금속, 곡물가공, 전자, 블록, 콘크리트 등 8개종 11개 업체가 입주한 가운데 ㎡당 분양가 49,724원의 저렴한 가격에 매각됐다.

단밀농공단지는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240번지 일대에 144,346㎡의 조성면적에 도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15블럭 105,195㎡를 분양했다.

이번에 조성된 단밀농공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에서 약13㎞, 선산IC 약17㎞에 위치하며, 국도25호선(4차선)이 인접하고 동서6축 고속도로 추진이 계획되어 있어 공장용지로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단밀농공단지는 폐수와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은 친환경 업체로 유치되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신청을 받아 금년 5월까지 비교적 단기간에 분양이 완료되어 지역산업단지의 좋은 입지적 조건을 나타면서 200명이상의 고용창출과 년간 30억원 정도의 매출 효과가 발생한다.

한편 단밀농공단지는 의성, 봉양, 다인농공단지에 이어 네번째로 의성 서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성군에서는 지방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계속해서 늘려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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