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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2 1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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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격투기 넘버원 브랜드 로드FC와 민간단체 프렌딩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 대회에서 로드FC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민간단체 프렌딩은 '청개구리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프렌딩 백두원 대표와 박상민 로드FC 부대표가 충암 중학교와 숭실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주인공들은 프렌딩이 주관하는 '77일간의 희망' 프렌딩스쿨을 통해 잃어버린 꿈을 찾고 미래에 도전하려는 청소년들이다.

프렌딩의 백두원 대표는 "대한민국 사회가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인해서 청개구리들에게 꿈과 용기와 큰 희망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뜻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해 청개구리들이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큰 희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프렌딩은 로드FC와 함께 대한민국 1318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사랑을 선물하겠다”면서, “청개구리들에게 보다 낳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고 그들의 힘이 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생들을 이끌고 로드FC 현장을 찾은 충암중학교 안길전 생활상담부장은 "우리 아이들의 품성이 나쁜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을 잡지 못한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격려해 준다면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프렌딩은 스타들이 희망멘토로 참여는 '프렌딩스쿨' 사업을 펼치며 일선 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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