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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2 19: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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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년들의 진로·취업 문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나 사회활동가 등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있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국내유일 거버넌스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는 이러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리더십 교육을 제안하면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시의회 회의장에서 ‘2014 청년 거버넌스 리더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키로 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거버넌스(민관협치)가 활성화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청년.대학생들의 사회적 관심은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거버넌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아존중감을 갖고 함께 협력하면서 공동체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할 줄 아는 미래 거버넌스형 인재를 양성키 위해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나-마을-국가-세계로 이어지는 커다란 줄기 안에서 ‘청년의 미래, 거버넌스로 디자인하다’(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 ‘청년, 마을에서 희망 만들기’(송창석, 희망제작소 부소장), ‘즐기면서 일하며 성공하는 청년들-시민, 시민사회, NGO, 거버넌스’(박상필, 성공회대학교 교수), ‘착한 초콜릿과 인권-지구마을에서 청년으로 꿈꾸며 성장하기’(윤법달,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4회의 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네트워크 모임을 형성해 멘토-멘티를 연결해 주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또한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하는 ‘정책컨벤션&페스티벌’의 청년위원 우선 선발 자격이 주어져 청년 세션을 직접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신청 및 수강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거버넌스센터 교육원(02-396-2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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