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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1 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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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패션에 의한, 패션을 위한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SWAN AWARD)이 제 29주년을 맞아 12월, 그 막을 연다.

베스트 드레서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1983년, 모델라인(회장 이재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KOREA BEST DRESSER SWAN AWARD’를 탄생시켰다. 매 회를 거듭할수록 수많은 패션 피플들과 셀러브리티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올해 로 29회째를 맞았다.

1983년 12월, 그 당시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인 가수부문 윤수일과 윤시내를 시작으로 모델라인은 탁월한 패션감각을 보여준 패션인을 선정, 수상하는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의 막을 열었다.

가수, 탤런트부문을 시작으로 1986년 정치, 경제부분이 신설됐고, 1988년부터 영화배우, 문화부문이 신설됐다. 이후 1996년, 모델라인 이재연회장은 패션이 단순히 옷에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패션이라는 취지아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개각층의 패션인을 8개 분야로 구분하고 기자, 디자이너, 네티즌의 설문을 통해 선정, 시상하면서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

이재연 회장이 꿈꾸는 진정한 ‘베스트 드레서’란 자신을 잘 표현하면서도 편안한 패션, 즉 맵시있는 모습과 맵시를 통해 나오는 자신감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마음씨를 갖게 한다. 이 맵시와 마음씨가 고운 말씨를 부르고 이것이 진정한 베스트 드레서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이런 생각을 꿈꾸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이 모두 맵시있는 모습과 긍정적 마인드인 마음씨를 바탕으로 고운 말씨가 퍼져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패션인의 한 사람으로 이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

한 해를 통틀어 가장 활발한 활동과 자신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선보인 이들에게는 ‘베스트 드레서’라는 영예를, 패션계를 이끌어나가는 이들에게는 한 해를 정리하는 다음 해를 준비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베스트 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은 패션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모델라인과 패션계, 패션 피플들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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