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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1 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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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상...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앙리 뒤프레.괴물(사진제공/㈜더프로액터스)뮤지컬배우 정원영이 '그때 그 겨울'이란 제목의 음원을 발매한다.

‘그때 그 겨울’은 팝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에이브(Aev)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뮤지컬 배우 정원영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욱 매력적으로 돋보이는 곡이다.

㈜더프로액터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주인공 더그 사이먼(정원영)과 피아니스트인 찰스(에이브)역으로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고, 정원영의 목소리에 매력을 느낀 에이브의 제안으로 이번 음원을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원영은 "정말 즐겁게 작업했다. 뮤지컬 곡이 아닌 새로운 장르로 팬들에게 올 겨울 따뜻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지켜봐 달라." 며 첫 음원 발표 소감을 밝혔다.

에이브의 중독성 있는 발라드 선율에 정원영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를 만든 ‘그때 그 겨울’은 음원 발매 전부터 공연계는 물론 음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미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팬들에서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음원은 오는 2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린 팝 피아니스트 에이브는 그만의 독특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대중가요계, 방송, OST 및 광고,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폭넓게 호흡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7개의 정규 및 싱글 앨범에서 연주곡뿐 만 아니라, 대중적 감성을 사로잡는 곡들을 발표해왔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AEV DIARY’라는 타이틀로 피아노에 가요장르를 접목시킨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최근 예능프로에서 가족(아버지 정승호, 이모 나문희)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뮤지컬스타 정원영은 현재 꿈을 찾아가는 두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구텐버그’의 '더그'역으로 이달 6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이어 9일 개막하는 뮤지컬 ‘라카지’에서 더블캐스트 서경수와 함께 '장미쉘'역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밝은 미소와 에너지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햇살 원영'으로 불리는 정원영은 뮤지컬 ‘태양왕’ ‘여신님이 보고계셔’ ‘런투유’ ‘완득이’ ‘헤어스프레이’ ‘광화문연가’ ‘올슉업’, 연극 ‘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춤, 노래, 연기 모두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8년 차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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