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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3 1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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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의 본고장 의성군 신평면에서 제5회 왜가리축제를 개최한다.
왜가리는 경상북도와 의성군을 상징하는 도조와 군조로서 풍요를 상징하는 길조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조류이다.
의성군 신평면 중율리 속칭 청학마을에는 왜가리 무리들이 해마다 장관을 이루어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자연과 더불어 사람사는 정이 넘쳐나는 신평면에서는 마을을 잊지 않고 50년이상 매년 찾아오는 진객(珍客)인 왜가리와 더불어 청학신선제란 주제로 제5회 신평 왜가리 축제가 오는 5월28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축제는 식전행사인 풍물놀이와 신선제를 시작으로 전통혼례식과, 초대가수 공연, 면민노래자랑,물고기잡기등 다양한 행사와 향토음식 시식회 등 먹을거리로 지역주민과 도시출향인, 내방객이 함께 어울려 즐거움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특히 행사장인 중율초등학교(폐교)는 어디서나 들판 위를 자유롭고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왜가리의 신비함과 아름다운 자태를 가까이서 관찰 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신평면은 오염되지 않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살기좋은 청정지역이며 교통편은 의성읍에서 28km, 중앙고속도로 의성IC에서 25km, 남안동 IC에서 20km 지점에 위치해 있어 불편함 없이 편안히 올 수 있는 곳으로 축제를 즐기면서 천년의 신비 전설의 청학 기를 받을 수 있으며 농촌의 문화와 정서를 체험하고 나아가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홍보하여 농가 소득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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