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14일 안동시에서 펼쳐진 “2011년 경북 청소년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상 및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시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 대표로 포항여자중학교 유로비트 댄스 팀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유로비트 댄스 팀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청소년문화존 동아리팀으로 채소연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반동아리로 참여한 흥해공업고등학교 뉴존 B-Boy댄스 팀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오천고등학교 동아리팀 ‘도담도담’은 청소년문화존 체험부스에 참여해 천연화장품 만들기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포항시가 이번 대회를 석권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초․중․고 우수동아리를 발굴해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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