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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8 14: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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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함께(KOITA) 오는 9일 오전 7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과학기술분야 젠더격차 해소를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대표, 연구소장 등 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과학기술분야 조직 내 젠더 격차를 살펴보고, 산업계 현장에서의 여성 인력 활용 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인력 활용에 대한 장애요인 파악 및 지원에 필요한 대안을 논의한다.

최철안 중소기업청 국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고, △조직내 발생하는 젠더격차 해소 △산업계 재직 여성의 핵심인력 성장 △여성재직자 중도이탈 방지 △여성보직자 양성 등의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WISET 이혜숙 소장은 “과학기술분야 여성 연구개발인력 중 70%가 민간기업에 종사하지만 직급이 올라갈수록 여성 비율을 점점 하락하고, 특히 여성보직자는 4.8%로 매우 낮다”면서, “2017년까지 미래 여성인재 10만 양성을 목표로 하는 현 시점에서 조직 내 젠더격차를 해소하고 여성 인력 활용 제고를 위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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