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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30 2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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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명 등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아시아 소속 여객기(편명 QZ8501) 수색.구조 작전 지원을 위해 국방부가 해상초계기 P-3C 1대를 30일 현지로 파견했다.

해군 탐색단 대장인 윤기희 대령 등 21명의 탐색단이 탑승한 P-3C는 3000노티컬마일(약 5500여㎞)을 비행할 예정이다. 이후 31일 오전 6시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할림 공군기지에 도착하게 된다.

할림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에는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과 협조, 200노티컬마일(약 370㎞) 떨어진 사고해역을 비행하면서 실종 여객기 탐색.구조 작전에 돌입한다. P-3C는 해상 탐색작전을 하루 5~6시간씩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해군 P-3C는 지난 3월 인도양 상공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MH370편 항공기 탐색작전에도 참가한 바 있다. 또 지난 7일부터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오룡호 탐색작전에도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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