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2-31 12:24:35
기사수정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홍동)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업의 하나로, 무형유산 관련 기관과 단체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전국지도’를 제작.배포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해부터 전수교육관 활성화를 위해 전수교육관 사회 교육과 공연.전시 등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수교육관 운영자의 기획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무형유산원은 전수교육관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와 함께 전수교육관에 관한 국민의 인식 개선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그 결과물로 이번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전국지도’를 제작.배포하게 됐다.

이번에 제작된 전국지도에는 전수교육관의 위치와 연락처, 입주 종목과 대표 프로그램 등이 담겨 있어, 국민이 이 지도를 통해 전수교육관을 더욱 쉽게 찾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수교육관 방문자를 위한 안내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 전수교육관 행사 지원과 관련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사업을 계속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2015년부터는 전수교육관 운영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전수교육관에 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국지도 제작.배포 사업을 전수교육관 통합 홍보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94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