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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06 2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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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5 문화예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문화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뜻을 밝혔다.

문화융성은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 기조 가운데 하나로, 박 대통령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온 분야로, ‘변화와 희망의 새시대, 문화로 여는 힘찬 새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등 정.관.재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한류스타 정용화, 국악인 유태평양, 여성 지휘자 성시연,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발레리나 황혜민, 영확감독 김한민 등 국내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예술인을 만나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우리 사회의 통합과 치유를 위해 노력해 준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해엔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더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 분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 직후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2015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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