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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0 12: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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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몰스킨 기부 캠페인(Meets Donationg)’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몰스킨 기부 캠페인’은 지난해 판매된 2015 몰스킨 다이어리 한 권당 500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기부 캠페인을 알리는 스티커를 특별 제작해 몰스킨 다이어리와 함께 증정했고,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날 몰스킨과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은 ‘몰스킨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 총 15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함영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 본부장과 몰스킨의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오성주 ㈜항소 마케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문화예술사업 지원금과 남수단 사업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단골 재능기부자인 밥장은 10여 년 전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한 뒤 다양한 작품활동과 함께 130여 개에 이르는 재능기부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남수단을 방문해 그림 교육을 하고 벽화를 그리는 등 재능을 나눔으로써 전세계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함영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몰스킨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어려운 아이들에게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후원자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16일 서울 강남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몰스킨 기부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함영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오른쪽)과 오성주 ㈜항소 마케팅 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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