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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30 14: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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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배우 고두심씨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홍보대사단장은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에 참석,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 고두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홍보대사단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에 참석, 200여명의 내외신기자들에게 제주 지지를 호소했다.

고두심 홍보대사단장은 녹화에 앞서 포토월에 등장해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지역 기자들에게 "제주는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천혜 비경이자 28곳 최종 후보지 중 유일하게 자연과 인간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신 기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제주의 진가를 여러분 국가의 국민들에게 알려주시고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해주시기 바란다"며 홍보대사단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3시간 반 동안 진행된 드림콘서트의 공동 MC인 배우 송중기와 가수 구하라, 김희철 세 사람은 "청소년이여! 세계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을 외쳐라!"라는 이번 콘서트 부제처럼 "팬 여러분이 제주지지 투표에 참가해 세계를 향해 제주와 대한민국을 알리자"고 강조하며 제주 투표 참여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했다.

한편 범국민추진위원회는 상암동월드컵 경기장 북문 출입구에 오전 10시부터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드림콘서트 팬과 국민에게 리플렛을 나눠주면서 제주 지지와 투표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번 콘서트 참여로 제주도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역시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의 바람을 타고, 지구촌 곳곳으로 퍼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2011 드림 콘서트'는 6월10일 오후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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