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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2 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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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올해 정책목표를 ▲ ‘문화유산 보존.전승 체계 고도화’ ▲ ‘문화재 분야 규제 합리화와 참여 활성화’ ▲ ‘문화유산 향유와 미래가치 창출’ ▲ ‘문화유산 교류와 환수.활용 내실화’로 삼고 정책성과 달성에 매진키로 했다.

지난해 문화재청은 수리체계 혁신 대책을 마련해 불법 자격대여 처분기준 강화, 문화재 수리 의무감리 대상 확대, 문화재 수리현장 공개 등 수리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문화재 특별 종합점검 실시, 무형문화재 제도개선 등 문화유산 관리체계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문화재 수리체계와 불합리한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중요 문화재 맞춤형 특별관리 등 예방적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밀 지표조사와 문화재별 현상변경 허용기준 재조정, 소규모 지표.발굴조사 비용 지원 등 규제 합리화와 주민지원 확대를 통해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이뤄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품격 활용 프로그램 개발로 문화유산 명품 브랜드 육성, 백제역사유적지구 등 세계유산 등재 확대,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활용 내실화 등 문화유산 가치 창출과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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