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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3 1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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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월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5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5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나눔을 테마로 이웃을 돌아보면서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이번 행사는 올해가 처음이었으나 그 열기는 뜨거웠다. 주최 측은 이번 시상식에 대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나눔 봉사 문화를 전국방방곡곡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사연합신문과 복지TV가 공동 주최하는 본 시상식은 각 해당분야의 나눔 봉사부분에서 공헌을 한 기관, 단체, 기업, 개인을 선정, 지방자치단체와 정당,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문화예술계 등에 상을 수여한다.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면서 이를 전 국민에 널리 알려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발굴과 봉사문화를 확산시켜 나아가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강두 대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이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그는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고 계시는 수상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나눔의 문화는 알게 모르게 사회를 건강히 바꾸어 주는 원동력”이라고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유성엽 의원이 국회의정발전대상을 김종담, 최홍우, 박마루, 나상희 의원 등이 참석해 지방의정발전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설훈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의원이 상훈을 후원했고 동시에 의정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문화예술부문에서 많은 문화인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는데 가수부문에 강진, 진성, 유화 등 인기연예인이 다수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선정된 수상자들은 바쁜 자기일 속에서도 우리사회의 소외층을 찾아 이들을 위로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와 함께 행복나눔대상을 수상한 민들레휠링쎈타 유희태 대표와 분당 흰돌교회 이재희 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을 매년 선발해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많은 선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행복나눔 정무위원장상을 수상한 (주)미래상조119의 송기호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상조업계에 소비자 피해 구제와 사업자 구제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더불어 상조업계가 현재 어려운 상황에 당면해 있는데 정부에서도 이 같은 것을 잘 알아주고 보듬어주기를 바란다"면서, "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상조업계를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송 회장은 이어 “상조업을 천직으로 알고 죽을 때까지 이 일에 매달릴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더 열심히 이 업계를 끌어서 원활히 상조업계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의 자신이 나아가야할 본분에 대해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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