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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5 1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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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과 화물선 등 선박의 안전관리를 지도.감독할 해사안전감독관을 추가로 12명을 채용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2일 해사안전감독관 최종합격자 22명의 명단을 발표했고, 다음 달 중 12명을 더 뽑는다고 25일 밝혔다. 총 채용인원은 34명이다.

해수부는 세월호 사고 이후 선박과 사업자의 안전관리 상태를 감독키 위해 항공과 철도 분야에 있는 안전감독관 제도를 선박에 도입했다.

해수부는 15∼20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선박 전문가를 전문임기제 공무원(가.나급)으로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5년이고, 이후 3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감독관은 운항관리와 항해안전관리 분야의 운항감독관과 선체, 기관·선박정비 분야의 감항감독관으로 구분된다.

해수부는 오는 28일 부산 한국선원센터에서 채용 설명회를 열어 해사안전감독관의 주요 업무와 응시자격 등을 소개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감독관은 교육을 거쳐 4월부터 해수부 본부와 지방해양수산청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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