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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5 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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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원산지 거짓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점대상은 조기.명태.병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굴비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 식품안전 우려가 있는 일본산 수산물 등으로, 이번 단속에는 수산물품질관리원 조사공무원, 명예감시원 등 870여 명이 투입된다. 지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관세청, 식약처, 경찰 등 원산지 단속관련 기관과의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수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관행이 정상화되도록 원산지 의심업소에 대해 대표번호(1899-2112)로 신고하면 즉시 단속하고 적정한 포상금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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