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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6 16: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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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강원도 평창에 스키여행을 온 중국인 吴珏(우지에, 33 ,여)씨는 이번 한국여행 중 언어에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한국으로 출발 전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에서 받은 서바이벌 키트를 이용해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지사장 한화준)는 중국 개별관광객들의 의사소통 편의를 위해 서바이벌 키트를 제작, 지사 및 현지여행사를 통해 한국여행을 계획하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서바이벌 키트는 입국부터 출국까지 여행 중 대면하게 될 각종 상황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에 표현한 카드이다. 여행준비, 교통, 호텔, 쇼핑, 미식, 관광, 위급상황 등 7개 섹션으로 나눠 각 상황별 필요 상황 및 단어들을 배치해 중국인 여행객들이 불편함 없이 한국인과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제작했다.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상하이지사장은 “서바이벌 키트가 중국 개별관광객의 한국여행을 돕는 것은 물론 내국인의 중국여행객 의사소통에도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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