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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6 1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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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외교부에서 선교단체 및 구호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및 한국세계선교협의회를 비롯한 선교 및 구호 관련 34개 단체에서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중동지역 정세가 악화되고,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가 발생하는 등 중동지역 치안상황이 악화돼 있음을 감안, 우리 선교.구호단체들이 시리아를 포함한 여행금지 6개국 및 시리아 국경 인근지역 방문을 삼갈 것과 정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관련 정보를 숙지하고 대피권고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자체적인 안전대책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위험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국민의 위험지역 방문자제와 안전의식 제고 및 정부-선교.구호단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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