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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7 14: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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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역 산타마을’의 은빛 설경이 화제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입춘이 지난 계절감이 무색하게 크리스마스 트리와 루돌프 조형물 등 역사가 온통 눈으로 덮인 동화 속 겨울나라의 설경을 뽐내고 있다.

코레일이 경북 봉화 분천역을 눈과 산타를 주제로 꾸민 산타마을은 오는 15일까지 운영하고, 역 주변에는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 등이 있어 가족 단위 겨울 여행의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분천역은 하루 10명도 이용하지 않던 오지 간이역이었으나, 지난 2013년 4월 중부내륙관광열차가 운행을 시작한 이후 하루 1,000여명이 찾고 있다. 특히 식당가와 마을 장터가 생겨나는 등 기차여행 명소로 거듭났다.

한편, 코레일은 중부내륙관광열차 O-트레인과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한 산타열차로 운행해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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