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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2 1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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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과거 대형재난 발생사례 중심으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분석, 대응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사전토론을 실시했고, 보완책을 마련해 이를 반영한 훈련을 통하여 유사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가 작동되도록 했다.

또한, 훈련과정에서 보완사항이 제대로 적용되는지, 추가 문제점은 없는지를 집중 점검해 최종 개선책을 마련하고 매뉴얼 정비 등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회재난분야에서 철도, 원전안전, 구제역, 해양오염, 산불, 수질오염, 지하철사고 등 재난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매주 유형을 달리해 실시해 오고 있다.

12일 오후 3시에는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난 2013년 6월 경기도 성남시 도시개발 홍보전시관 화재가 인접 오피스텔로 확산된 사례를 중심으로‘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을 국민안전처, 경찰청, 경기도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사례중심의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대형사고 수습을 위한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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