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2-15 16:13:53
기사수정

국민안전처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전문의 질병상담, 병원.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 모든 서비스를 119에서 제공해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명절에는 문을 연 병원.약국이 적을 뿐 아니라, 음식을 먹다가 체하거나 배탈이 나는 경우, 특히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갑자기 아프면 많이 당황하게 되는데 119로 전화하면 문을 연 병원 및 약국을 쉽게 안내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의를 통한 응급처치 상담 및 구급차 출동 요청 등 모든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119상황실에 접수된 구급차 출동요청, 응급처치 상담, 병원.약국 안내 등 119구급서비스 건수는 하루 평균 2만 4320건으로 평상시 7.3배였다.

올해 설에는 119구급서비스 요청 건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전국 소방본부에 있는 18개 구급상황센터에 비상전화기 76대를 추가로 증설하고 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 96명을 증원 배치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당직 병원.약국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 응급의료정보 앱,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211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