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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22 1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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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1일 쿠웨이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카타르 등 '중동 세일즈 외교' 순방을 위해 출국한다.

청와대는 2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박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각국 정상과 회담을 갖고 양자 간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과 함께 한반도, 중동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또 나라별로 재외국민, 기업인 간담회를 열어 재외동포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첫번째 방문국인 쿠웨이트 순방에선 사바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건설.플랜트, 교통.철도,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정세 및 중동 평화와 안정 촉진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살만 신임 국왕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우호협력 방안을 교환하고 사우디 왕실 주요 인사 접견, 경제 행사 및 문화행사 등을 갖는다. 살만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외교.안보 분야의 협력은 물론 에너지.원전, 투자 등으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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