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2-26 17:39:43
기사수정

▲ 레드 와인 '들라스 방뚜'.

2월 졸업식을 마치고 사회초년생들이 직장생활에 첫 발을 들여놓는 시즌이다.

신입 직장인들에게 음주 문화는 또하나의 업무이자 사내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과정으로, 특히 와인이 회식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는 요즘 신입직원이 와인에 대한 깨알 상식을 발휘하는 것도 사내 인기를 끄는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이 센스 있는 신입사원이 되기 위한 상황별 입문 와인을 추천했다.

▶격식 있는 비즈니스 식사에는 레드 와인 '들라스 방뚜'

격식을 갖추고 만나는 비즈니스의 자리에는 가장 보편적인 레드 와인이 실수를 줄이는 최적의 선택이지만, 그만큼 와인 종류가 다양해 입문자가 섣불리 다가가기 어려운 것이 레드 와인이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줄 입문자용 레드 와인으로 프랑스 와인 '들라스 방뚜'를 추천한다.

오크통이 아닌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숙성해 특유의 풍부한 과일 향과 신선함을 살려, 와인의 맛을 잘 모르는 입문자도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또한 2007년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90점을 받고, 지난해에는 코리아 와인 챌린지 은메달을 수상하며 높은 품질을 인정받은 와인으로, 어떤 비즈니스 식사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가격 3만8000원.

▶팀 동료들과의 화합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라포스톨 까사 소비뇽 블랑'

동료들과의 팀워크를 다지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는 적절한 도수와 부드러운 맛으로 주량이 적은 사람도 즐길 수 있는 화이트 와인이 잘 어울린다. 보통 청포도 알맹이만으로 만드는 화이트 와인은 탄닌 성분이 적어 떫지 않고 상쾌한 산미가 있어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제격이다.

특히 칠레 와인 '라포스톨 까사 소비뇽 블랑'을 추천한다. 밤에 100% 손으로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화이트 와인 대표 품종인 소비뇽 블랑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화이트 와인 특유의 부드럽고 산뜻한 풍미를 잘 느낄 수 있다. 마리아주로 해산물, 샐러드 등을 곁들이면 한층 더 좋다. 가격 3만8000원.

▶승진이나 프로젝트 성공의 축하에 제격인 스파클링 와인 '버블 넘버원 핑크라벨'

샴페인을 비롯해 서양에서는 전통적으로 즐거운 자리의 축배주로 스파클링 와인을 사용해왔다. 스파클링 와인의 톡 쏘는 탄산과 기포는 회사의 성공이나 동료의 승진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장식해준다. 또한 과일 청량음료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어 처음 와인을 접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기 좋다.

입문자용 스파클링 와인으로는 '버블넘버원 핑크라벨'을 추천한다. 부드러운 산미와 섬세한 탄산 기포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스파클링 와인 특유의 맛과 풍부한 과일향이 잘 느껴지며, '세계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이라는 명성과 핑크색의 화려한 디자인이 축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가격 5만4000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215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