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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27 11: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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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의약 안전 이슈에 대해 국민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제도개선 등 의견을 개진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소통단’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국민소통단은 식의약품 안전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일반 소비자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의 지역 대표자 등 1,000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한국소비자연맹 등 10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 690여개지부 230만여명회원이 참여한다.

이들의 주요 역할은 국민 입장에서 식의약품 유통 현장이나 일상적인 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 이슈에 대하여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일을 하게 된다.

국민소통단이 제시한 의견은 문제점 해결, 제도 개선 등 정책에 반영하거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일반 소비자에게 적극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 국민소통단을 통해 마련된 주요 생활밀착형 정보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 등을 통해 교육용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국민소통단을 통해 국민의견을 밀착 경청해 상시 공유하고 소통메시지 등 필요정보는 신속히 제공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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