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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05 11: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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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하우시스 모델들이 5일 단열 성능과 디자인 효과를 강화한 더블 로이유리 ‘울트라실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는 기능성 로이 유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상업용 건물 유리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LG하우시스는 5일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저감하고 독특한 실버블루 색상으로 건물 외관의 디자인 효과까지 높인 상업용 더블 로이유리 ‘울트라 실버(Ultra Silver)’를 출시했다.

‘울트라 실버’는 유리 표면에 은(Ag)코팅을 두 번해 열관류율과 태양열취득계수가 낮아 복층유리를 적용할 경우 일반 복층유리 대비 냉난방비를 30% 절감할 수 있는 고단열 기능성 유리다.

또 태양열 차단 성능도 기존 LG하우시스 더블 로이유리 제품 보다 25% 이상 개선했고 푸른 빛을 띄는 실버블루 색상으로 건물 외관도 장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건물 외벽 전체를 유리로 덮는 커튼월 공법의 고층 빌딩이 증가하고 있어 단열성과 디자인성을 갖춘 울트라실버가 인기를 끌 것으로 LG하우시스는 관측하고 있다.

황진형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은 “에너지 관련 건축 법규가 점차 강화됨에 따라 공공기관과 기업 사옥, 상업용 고층 빌딩 등에 고단열 유리 제품 적용이 늘고 있다”면서,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성능의 로이유리 제품 공급을 확대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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