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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0 18: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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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출범 이후 안전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안전정책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국민에게 의견을 묻고, 함께 고민해보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민간단체 대표, 학생, 일반인 등 광범위한 계층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국가안전을 개선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해 온 정책 제안사항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민안전처 기획 조정실장(정종제)의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국민안전처에 바란다.’라는 정책 제언의 시간을 갖는다.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주재하에 참여자들은 안전관리 정책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새롭게 도입될 필요가 있는 제도 등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하게된다.

이어 2부에서는 2가지 핵심 주제(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재난현장 대응조치)에 대해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우선, 중앙대 이옥철 교수의 발제를 통해 안전이 생활에서 체질화 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론하는 한편, ‘재난현장 대응조치 강화’를 주제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효과적으로 대처키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과 새로운 과제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논의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에서 박인용 장관은“오늘 토론회가 국민안전처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현재까지 걸어 온 길을 뒤돌아보고 목표를 향해 새롭게 방향을 잡고 순항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라고 강조하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기반으로 앞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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