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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2 15: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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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2일 최근 속출하는 필리핀 내 한국인 상대 범죄에 우려를 드러냈다.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 정부는 필리핀 내 우리 국민 대상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데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필리핀 위험지역 현장 점검, 사건.사고 담당인력 확충, 필리핀 경찰과의 협력강화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키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전날 타살로 의심되는 한국인 변사체 발견과 관련, “주필리핀대사관은 사건 접수 즉시 사건경위를 파악하고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했고 관할 경찰서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면서, “유가족에게 장례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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