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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5 16: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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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0일 개인워크아웃 졸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과중한 빚을 부담하고 있는 채무자들의 신용회복과 자활을 지원키 위해 지난 2002년 설립, 지금까지 130만명으로부터 개인워크아웃을 신청 받아 120만명에 대한 채무조정을 확정했다. 이 중 40만명이 채무변제를 완료해 개인워크아웃을 졸업하면서 채무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현재 약 45만명이 개인워크아웃 프로그램을 이행 중으로, 매월 약 6000여명(연간 약 7만명)이 프로그램을 졸업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을 통한 신용회복지원 외에도 긴급생활자금 대출, 취업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청년, 대학생들의 고금리 대출 전환과 신용관리 교육활동 등 채무불이행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지난해 8월부터는 법적 채무자구제(개인회생.파산) 신청이 필요한 채무자들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전국 지부에서 개인회생·파산 신청 지원업무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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