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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5 17: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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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제6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위원장 임향순)가 출범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기본 방향.제도, 종합계획 수립, 인력 양성 및 국제협력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중요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위원회로서, 25일 임향순 위원장 등 15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6기 위원들의 임기는 2017년 3월 24일까지 2년이다.

위원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라 당연직 위원과 민간 위촉위원으로 구성된다. 제6기 조성위원회의 경우 당연직 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등 14명, 민간 위촉위원은 15명으로 총 29명이다.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2015년 9월)에 따른 행사 및 콘텐츠 구축 등에 대한 자문에 응할 제6기 위원회에는 임향순 위원장(현 세무법인 다일 회장, 전 조성위원회 부위원장), 김필식 부위원장(현 동신대학교 총장, 전 조성위원회 위원),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배형민(현 서울시립대 건축학과 교수, 전 광주비엔날레 수석큐레이터), 손혜리(전 경기도 문화의전당 사장), 주호성(영화.연극배우/나라짱닷컴 대표이사), 최종일(현 아이코닉스 대표, 뽀롱뽀롱 뽀로로 출시), 남호정(현 전남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등이 위원으로 포함됐다.

또한, 조성사업에 다양한 아시아적 가치를 충실히 반영키 위해 삼양삼(캄보디아, 파냐사스트라대 교수), 사라 가드너(호주, 국제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구연합 사무총장) 문화예술 전문가 2명을 재위촉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6기 위원회 출범에 대해 “법 통과에 따른 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에 필요한 콘텐츠 준비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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