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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7 15: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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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센 바람이 불던 여의도의 정치판에 앵커 출신 정동영을 대변인으로 골라 활용하려고 한다. 그를 마침내 불러 들인 DJ는 속으로 안심한다. 그를 당시 이해찬의 추천으로 정치에 입문한 것이라는 설도 존재했다.

다가올 당시 대선후보 김대중 총재의 대선 판에서 활약할 믿음직한 후보대변인, 그는 지난 2007년 이명박과 경쟁할 당 대선 후보로 성장하게 한다. 다 아는 일이지만 전주 덕진구에서 어느 해 정동영은 전국 지역구에서 가장
높은 최다 득표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전국 최다 지역구 득표가 “정동영이 이룬 일로 평가 한다”

초미의 관심사인 각종 국회의원 선거. 그가 리드하는 국민 모임이 승리, 혹은 패배를 안겨 주는데 국민 모임이 기여가 될지, 분산표 역할에 그칠지 아무도 모른다.

당을 만들려면 조직, 정강 정책, 자금의 국민지지가 선결되어야 한다. 그래서 정동영의 정치 실험은 간단하지 않다. 정동영은 2015년 그의 홈페이지에서 ‘어떤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 지금은 당을 만드는데 집중할 생각이다’ 고 말한다. 그렇게 될까? 그의 정치 실험이 진행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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