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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3 2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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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최성균)이 지난달 28일 인터넷 비즈니스 전문업체 IMI로부터 후원을 받아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서 뜻 깊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꽃샘추위를 대비해 연탄 4000장을 에너지소외계층 20가구에 지원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쌀 400kg, 라면 20박스를 전달해 쌀쌀한 날씨에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물품을 지원받은 상도동 주민들은 “봄이 됐다고 하더라도 아직 추워서 걱정이 많았다”면서 “이렇게 연탄과 쌀, 라면을 후원해주신 함께하는 사랑밭과 IMI에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조재현 기획팀장은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웃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함께하는 사랑밭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선도적인 사회복지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과 IMI는 지난 2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 만두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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