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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0 14: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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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극장가의 유일한 판타지 코미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블러’가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 BEST 1. 매일이 따분한 삶을 살던 구두수선공 맥스, 그의 변신은 ‘무죄’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아 구두수선공으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맥스의 일상은 하루하루가 따분하기만 하다. 설상가상으로 여자친구 하나 없이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신세. 그러던 어느 날 그의 가게로 한 남자가 구두를 수선해 달라고 찾아온 뒤 그의 인생은 180도 변하게 된다.

우연히 신어본 그의 신발이 그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 것. '맥스 인듯 맥스 아닌 맥스 같이' 변한 자신의 모습에 화들짝 놀라고 있는 장면이 바로 ‘코블러’의 첫 번째 명장면. 그 후 맥스는 자신의 모습이 왜 변했는지 원인을 찾기 시작하고... 이 장면은 앞으로 변화무쌍한 맥스의 하루를 예고해 더욱 흥미진진하게 한다.

# BEST 2. 따분한 인생은 이제 그만! 초딩에서 훈남까지 1인 20역 변신!

맥스의 변신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자유자재로 신발을 갈아 신으며 변신하는장면이 명장면 BEST 2. 신발을 신으면 그 사람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은 맥스는 자유자재로 다른 사람이 되어보며 신나는 일상을 보내기 시작한다.

그의 변신은 상상을 초월해 더욱 관객들을 신나게 한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화장실 가는 척 다른 사람으로 변해 돈을 내지 않고 가기도 하고, 갱스터의 모습으로 신발을 뺏어 고급 승용차를 타고 드라이빙을 즐기기도 한다. 그래도 ‘코블러’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은 맥스가 훈남으로 변신했을 때...

종종 그의 가게에 찾아오는 쭉빵 미녀의 훈남 애인으로 변신한 순간 맥스는 어리둥절하지만 행복해한다.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목욕하고 있던 그녀를 보는 그의 표정을 보라! 따분한 인생에서 신나는 인생으로 변신하는 맥스의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끝이 날지 지금 바로 극장에서 확인하자.

# BEST3. 초특급 능력자 맥스의 첫 번째 임무는 어머니의 소원 이뤄 드리기.

하루 아침에 변신 능력 탑재한 초특급 능력자가 된 맥스. 그는 이제 따분한 일상은 잊고 자유롭게 변신할 생각에 들떠 있다. 그러던 중, 문득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드리기로 결심한다.

어머니의 소원은 바로 어느 날 홀연히 떠나버린 아버지와의 저녁 식사를 하는 것! 맥스는 옷장 깊숙이 묻어 두었던 아버지의 구두를 꺼내 신고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드리기로 결심하는데, 바로 이 장면이 명장면 BEST 3.

어머니와 근사한 저녁을 보내고 기뻐하는 어머니를 본 것도 잠시, 맥스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이 장면은 맥스의 아버지 아브라함 역을 맡은 명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극의 완성도를 더하는 한편 관객들에게도 뜻밖의 감동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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