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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3 14: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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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년도 ATM부스사진 .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지사장 김광희)는 관광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Arabian Travel Market' (ATM)에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중동 지역 최대의 국제 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약 80개국 2,500 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방문객은 약 18,000명 규모이다. 국내에서는 공사를 비롯해 10개 인바운드 여행사, 경북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한항공 등이 참가하여 한국관광 홍보 및 상품 개발 상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박람회에서는 공사에서 발간한 무슬림 식당 가이드북의 ‘아랍어판’을 첫 공개한다. 이는 한국의 할랄 식당 및 무슬림 관광객들이 한국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를 현지 언어로 제공해 중동의 잠재 관광소비자들의 방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식 홍보부스를 운영해 중동 소비자에 맞는 한식 홍보 및 한국의 할랄식품 홍보를 진행한다. 향후 해외 박람회에 공사와 aT는 공동으로 참여해 한국관광 및 한국 할랄식품의 연계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의 협업은 앞으로 관광업계 및 식품업계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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