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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7 14: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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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절반 이상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의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구직자 4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54.0%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은 ‘아시아’가 31.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 27.9%, ‘북미’ 16.4%, ‘오세아니아’ 14.8%, ‘중동’ 4.9%, ‘남미’ 3.3% 순이었다.

해외취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복수응답)는 39.3%가 ‘외국 생활을 원해서’를 꼽았다. ‘한국에서의 취직이 너무 힘들어서’ 32.8%, ‘해외 기업의 기업문화·복지 등이 마음에 들어서’ 31.1%, ‘언어능력을 살리고 싶어서’ 28.7%, ‘급여가 더 많아서’ 27.9% 등이었다.

해외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것(복수응답)은 ‘외국어 능력 연마’가 67.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관련 지역에 대한 공부’(29.5%), ‘관련 자격증 및 기술 취득’(23.0%), ‘해외취업 프로그램 참여’(19.7%)라는 의견이 있었다.

해외취업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65.6%가 ‘언어’를 꼽았으며, ‘고국에 대한 향수’ 14.8%, ‘금전적 문제’ 13.1%, ‘음식이나 문화’ 4.9% 이었다.

한편, 전체의 77.0%는 해외취업에 있어 한류열풍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외국 기업에서 바라보는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 향상’(68.1%), ‘한국과의 수출 및 교류 확대’(17.0%), ‘한국어를 잘하는 인재에 대한 관심 증가’(10.6%)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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