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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2 18: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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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손을 잡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

문체부와 신한카드는 12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후원을 통해 국민의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국정과제)를 위해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난 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국민들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 시설을 할인된 요금으로,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날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가칭)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200만 고객을 보유한 신한카드는 문화가 있는 날의 국민 문화생활 방식에 대한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해 더욱 의미 있는 문화 혜택의 핵심 요소를 찾고 국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민간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통로가 더욱 많아졌다”면서, “신한카드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로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알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분야별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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