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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5 19: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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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주관광 설명회 모습.

일본 관광객의 제주도 방문 활성화를 위한 ‘2015 제주위크’ 행사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한국관광공사 제주협력지사와 제주관광공사 주최로 일본 나고야와 토야마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일본 관광객의 방한 침체분위기 전환 및 외래 관광객의 지방 분산, 그리고 제주관광의 시장 다변화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14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15일 토야마에서 각각 80여명의 일본 여행사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고, 이어 16일에는 외교부와 제주도의 지원으로 토야마 현민회관에서 3,000여명의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립무용단의 한국전통 문화공연과 함께 제주관광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제주협력지사는 HIS, JTB 등 일본 주요 여행사를 방문해 일본 나고야와 제주 간 직항노선이 2014년 하반기 중단됨에 따라 약화된 제주와 일본 중부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키 위한 제주관광 상품에 대한 기획을 논의하고, 6월 중 여행상품 기획자들을 제주로 초청해 구체적인 상품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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