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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31 15: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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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 29일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참여하는 ‘방한 관광시장 상황 점검반’(이하 점검반)을 구성해 메르스(MERS)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추이를 종합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문체부 관광정책관을 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은 매일 한국관광공사 31개 해외 지사를 통한 현지 언론 보도 분석과 방한시장 영향을 분석하고, 한국여행업협회는 주요 시장 아웃바운드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방한 관광객의 변화 추이를 점검해 특이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메르스(MERS) 발생과 관련 적극적인 위기 관리 대응을 하고 있고, 한국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한국관광이 안전하다는 여론을 해외에 확산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문체부 관계자는 “메르스(MERS)과 관련, 방한 시장에 대한 영향과 향후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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