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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31 16: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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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지사장 곽상섭)는 지난 30일 중국 광저우 시내 지난대학(暨南大学) 체육관에서 ‘좋아요! 한국자유여행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국인의 해외여행 트렌드가 80~90년대생(바링허우, 지우링허우) 자유여행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맞춤형 한국 개별여행 정보와 최신 한류 트렌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방학 기간 중 중국 대학생의 방한 자유여행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열렸다.

이중 관광 골든벨 행사는 광동성 8개 대학 재학생 및 코리아플라자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여해 OX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관광에 대한 지식을 겨루었다. 또한, 중국 대학생 약 1,000명이 참가하여 한국의 길거리 음식, 웨딩 촬영 및 네일아트 체험뿐만 아니라 태권도,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도 즐기는 대규모 한국 자유여행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한국 방문 자유여행 달인들이 진행하는 ‘한국 개별여행 공략하기 토크쇼’도 개최하여 참가자 간 여행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됐다.

한편, ‘2015~2016 한중관광의 해’를 기념해 한국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지압판 달리기 게임, K-pop 커버댄스 경연 등을 통해 ‘최고의 한중 대학생 커플‘을 선정하는 등 한중 양국 대학생 간 친선을 도모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 곽상섭 광저우지사장은 “미래 한중 양국 교류의 주역이자, 방한 개별여행객의 주요 고객이 될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중국인 대학생들이 더 정확하고 풍부한 한국여행정보를 통해 한국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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