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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0 2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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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돈가츠 전문점 ‘하루엔소쿠(www.haruensoku.co.kr)’가 그동안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했던 도시락 메뉴를 6월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하루엔소쿠는 압구정점 등 일부 매장에서 기존 메뉴의 테이크아웃 형태로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었으나, 고객 호응도가 높고 직장인과 싱글족, 단체고객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어 판매 매장을 확대했다.

돈가츠, 우동, 소바, 돈부리 등 매장에서 즐기던 인기메뉴를 도시락으로 그대로 담아냈다. ▲로스카츠(7400원) ▲히레카츠(8400원) ▲엔소쿠카츠(8900원) ▲냉우동(5400원) ▲냉모밀(5900원) 등 나베류를 제외한 모든 메뉴를 도시락으로 판매한다. 홍천대명점 1개 복합몰 식당가 매장을 제외한 전국 24개 매장에서 판매 한다.

도시락 메뉴 중 ‘엔소쿠카츠’는 갈릭 허브 소스를 돈가스에 뿌려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여성층에 특히 인기다. 최근에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판모밀, 냉모밀 등 메밀 테이크아웃이 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1~2인가구 식사대용식을 위한 테이크아웃 뿐 아니라 최근에는 각종 동호외 모임, 세미나와 체육대회 등을 위한 단체 주문이 늘고 있다”면서, “여름철 휴가시즌 캠핑족들의 수요도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하루엔소쿠는 고품질의 일본식 돈가스와 카페형 분위기로 젊은층뿐 아니라 4050대 중장년층 모임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간편 조리가 가능한 원팩 시스템과 하루 배송 시스템을 적용해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창업문의 156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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