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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9 16: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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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감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수중경관이 뛰어난 울진 연안해역의 왕돌초, 거북초와 관광형바다목장 등을 활용한 해양관광 자원개발로 해양관광 매력요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4월에 준공한 해양레포츠센터 민간위탁 운영을 위하여 2011. 8. 18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레포츠센터는 2008년 ~ 2011년 4년간 1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5,121㎡의 규모로 센터 내에는 다이빙 전용 풀장과 숙박, 강의실, 회의실, 식당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200여명의 교육생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잠수병 치료를 위하여 국내 몇 안 되는 챔버 장비를 활용하여 잠수사고 발생시 부산, 대구 등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12년부터 해양레포츠센터 주변에 오산항 레저선박 계류시설, 거북초 해양테마파크 수중경관시설, 상징조형물 설치, 오토캠핑장 시설 등을 통하여 복합 해양레포츠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해양레포츠센터의 활성화를 통하여 울진군이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도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해양관광 자원개발에 따른 해양관광 매력요소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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