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은 11월 8일(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조선‧해운업 동반 회생을 위한 정책제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우리나라는 지난날 명실상부한 해양수산 강국으로 발전했으나, 최근 글로벌 장기침체로 인해 조선‧해운업 불황을 겪으면서 전례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구조조정과 물류대란 등의 후유증은 날로 커져 국가경제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서 조선·해운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가 조선·해운업의 동반회생을 위한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한 뒤 “저 또한 국회의장으로서 우리 조선‧해운업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말을 했으며, 전준수 서강대 석좌교수, 조규열 한국수출입은행 해양금융본부장의 발제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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