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4-30 17:46:11
기사수정

[이춘무 기자]설경구.임시완 주연의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이 오는 6월 28일 프랑스 전역에서 개봉된다고 CJ E&M이 밝혔다.

이 영화는 다음 달 17일부터 열리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도 초청됐다.

CJ E&M 관계자는 “칸 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이후 해외에서 ‘불한당’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배급은 프랑스 제작배급사 ARP가 맡았다. 1991년 설립된 ARP는 한국영화 가운데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악마를 보았다’(2010),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2016) 의 프랑스 개봉을 맡은 바 있다.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일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가 교도소에서 만나 출소한 뒤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 액션 드라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274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