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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0 03: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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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국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손잡고 미래를 위해 같이 전진하겠다”면서,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 당선자는 제19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 9일 밤 광화문 광장에서 당선 인사를 통해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 원칙을 지키고 국민이 이기는 나라,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당선자는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면서,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문 당선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새로운 나라를 꼭 만들겠다. 국민만 보고 바른길로 가겠다”면서, “위대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당당한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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